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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오늘은 삶과 직장생활에서 큰 도움을 받은 책 '생각의 창의성1: 트리즈(TRIZ)'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시대에는 생각의 창의성과 혁신이 아주 중요한 성공의 기본 요소라고 합니다.

     생각의 창의성과 혁신에 대해 찾아보면 Six Sigma와 TRIZ(발명문제해결이론)의 두 가지 방법론이 눈에 띕니다. Six Sigma는 공정 개선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지만 TRIZ는 체계적인 혁신에 중점을 두어 독특한 접근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Six Sigma와 TRIZ의 주요 차이점을 밝히고 발명의 5가지 분류를 탐구하며 TRIZ의 핵심을 이루는 저명한 40가지 발명 원리를 탐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같이 대략적인 내용을 살펴보며 탐구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책 생각의 창의성 트리즈 표지 사진
    책 생각의 창의성1 '트리즈'

    Six Sigma 와 TRIZ 차이점

     Six Sigma와 TRIZ는 둘 다 매우 귀중한 문제 해결 도구이지만 방법론은 다릅니다. Six Sigma는 통계 분석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프로세스의 변동과 결함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효율성을 달성하고 오류를 줄이는데 목적을 둔 방법론입니다. 반면 Genrich Altshuller가 만든 TRIZ는 수많은 특허에서 관찰된 패턴을 활용하여 발명적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TRIZ는 점진적인 개선보다는 창의적인 해결책을 개발하면서 일련의 원칙과 모순을 통해 틀 밖의 사고를 장려합니다.

    발명품의 다섯 가지 분류

     TRIZ는 발명을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하여 발명 과정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는 틀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범주는 다음과 같습니다.
    - 표준 솔루션: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업계 표준이 된 솔루션입니다.
    - 복사: 한 분야에서 다른 분야로 성공적인 솔루션 구현.
    - 파라미터 변경: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정 파라미터를 변경합니다.
    - 위상 전이: 시스템을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변환합니다.
    - 물리적 효과 활용 : 물리적 현상을 활용하여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분류를 이해하면 혁신가는 문제 해결을 위한 구조화된 접근 방식을 갖추고 가장 적합한 발명적 경로로 안내됩니다.

    발명의 40가지 원칙 중 10가지 원칙

     TRIZ의 중심에는 혁신적인 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지침을 제공하는 40가지 원칙의 모음이 있습니다. "세분화"에서 "구형성" 그리고 "역학"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원칙은 발명적인 문제 해결의 특정한 측면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대립성"의 원칙은 발명적인 타협점을 찾음으로써 반대되는 요구사항들을 해결하도록 장려합니다. 이러한 원칙들은 발명가들을 위한 도구로써 창의성과 효율성으로 복잡한 문제들을 해결하도록 돕습니다.

     

     모순(원칙 1): 모순을 인식하고 해결하는 것이 TRIZ의 핵심입니다. 문제가 상충하는 요구 사항을 포함할 때 창의적인 타협점을 찾는 것이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재료의 강점과 유연성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꺼내기 (원칙 2):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시스템이나 프로세스를 단순화합니다. 능률을 올리는 것은 종종 효율성을 향상시킵니다. 필수 구성 요소를 드러내기 위해 문제 공간을 제거하거나 꺼내보는 것입니다.
     지역 품질 (원칙 3): 시스템 전체를 바꾸지 않고 시스템 내에서 특정 요소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집중합니다. 지역 특성을 향상시키면 전반적인 향상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비대칭성(원칙 4): 비대칭성이나 불균등 분포를 도입하면 평형성이 깨지고 발명적인 해결책이 나올 수 있습니다. 공정에서 불균등한 가열이나 냉각을 사용하는 것이 그 예입니다.
     결합 (원칙 5): 서로 다른 요소나 기능을 결합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어냅니다. 이 원칙은 시너지를 촉진하고 종종 혁신적인 제품이나 프로세스를 만들어냅니다. 별개의 두 구성 요소의 기능을 결합하는 것으로 생각하세요.
     보편성(원칙 6): 다양한 조건에 적응하거나 여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솔루션을 설계합니다. 보편성은 범용성과 적응성을 촉진합니다.
     중첩 인형 (원리 7): 한 구성 요소가 다른 구성 요소를 포함하는 중첩 개념을 수용합니다. 이 원리는 공간과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 요소를 서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무게 반대 (원칙 8): 물건의 무게를 균형 있게 조절하거나 중화시켜 다루기 쉽게 합니다. 이 원칙은 특히 인체공학적인 도구와 장비의 설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예비 조치 (원칙 9): 프로세스의 후속 단계를 완화하기 위해 준비 조치 또는 변경 사항을 도입합니다. 이러한 예상 접근 방식은 효율성을 높이고 저항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전 대응 (원칙 10): 잠재적인 문제가 완전히 드러나기 전에 이를 파악하고 대응합니다. 이러한 사전 예방적 입장은 문제가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 '원칙 11 ~ 원칙 40'은 이 글에 써드리기에는 너무 길고 책을 열심히 써주신 저자님께도 죄송해서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책의 내용을 이용해 실제로 도움을 받은 경험담

      실제로 업무에 도움이 되었던 두 번째 원칙(꺼내기 또는 제거)에 대해 사례를 통해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제가 근무하고 있는 병원의 옥상에는 추락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 울타리가 있습니다. 평소에는 추락사고를 방지하는 좋은 기능을 하고 있지만,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를 막는 장애물이 된다는 단점을 극복해야 한다는 안전관리자의 시정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 업체를 통해 새로 문을 내는 공사를 하면 수백만 원의 공사비가 필요하다는 견적을 받았습니다. 큰 공사 비용을 부담하기에는 너무 버거웠습니다. "공사 비용이 너무 비싸네, 저렴하게 해결하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면서 현장에서 오랜 시간 울타리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바로 울타리를 양쪽으로 잡고 있는 고정 고리 중 한쪽의 고정 고리를 제거하면 문처럼 열릴거 같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한 쪽의 고정 고리를 풀고 나니 생각대로 문처럼 울타리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수백만 원의 공사비용을 절약한 순간입니다. 독서가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는 신기하고 짜릿한 경험의 순간이었습니다. 

     뭐 별거 아니네라는 생각을 하실 수 도 있습니다. 바로 그것입니다. 발명과 혁신은 이런 부분에서 출발한다는 것입니다. 별거 아닌 생각을 우리는 바로 생각해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 생각을 생각해 낼 수 있었던 것은 이 책을 수차례 읽으면서 발명의 원리를 익히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 '생각의 창의성1:TRIZ'를 읽어보시고 생활에 도움을 받는 경험을 느껴보시길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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