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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마에스트라 포스터사진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

     

    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뜻과 원작 '필하모니아' 

     2023년 12월 9일 첫방으로 시작된 tvn의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09:20에 방송됩니다. 

     그럼 제목 마에스트라는 무엇을 뜻할까요? 

    국어사전에 의하면 '마에스트라'는 에스파냐어로 교향악의 여성 지휘자라고 합니다. 참고로 남성 지휘자는 마에스트로입니다.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지휘자의 단 5%뿐인 여성 지휘자 중 한 명이자 천재 또는 전설이라 불리는 주인공 '차세음'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 '마에스트라'에는 '차세음(이영애 분), 유정재(이무생 분), 김필(김영재 분), 이루나(활보름별 분)가 출연합니다.

    방영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를 가지고 기다렸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우리는 시청률로 알 수 있었습니다.

    '마에스트라'는 1회 4.2%와 2회 4.8%을 기록하였습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원작은 프랑스 채널 France 2에서 방영된 드라마 '필하모니아'라고 합니다.

     '필하모니아'는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인 필하모니아를 지휘하기 위해 파리로 돌아오는 것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하지만 그녀의 귀향은 여러 스캔들과 미스터리로 얼룩집니다. '필하모니아'는 음악가가 직면한 개인적, 직업적 어려움을 탐구하게 하고 미스터리 요소를 포함하여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필하모니아'는 독특한 전제와 클래식 음악 세계를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결합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같은 내용으로 방영되지 않겠지만, 원작 '필하모니아'를 뛰어넘는 멋진 드라마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마에스트라'를 다룬 영화 '타르'의 출연진과 줄거리 그리고 수상내역

    출연진

     

     주연 : 케이트 블란쳇 (리디아 타르 역)

               

     조연 : 노에미 메를랑 (프란체스카 역)

               니나 호스 (샤론 굿나우 역)

     

    줄거리

     

     무대를 장악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최초의 여성 지휘자(마에스트라) '리디아 타르'(케이트 블란쳇)는 '천재'라는 화려한 수식어가 어울리는 커리어가 탄탄한 여성 지휘자이자 작곡자입니다.

     이 영화는 그녀의 성공의 정점에서 시작됩니다. 차갑고 뜨겁게 불타오르는 인간의 권력과 욕망에 의해 주변인물들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 인해 그녀가 스스로 서서히 무너져 가는 모습을 그립니다. 주인공 '리디아 타르'(케이트 블란쳇)을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 영화 '타르'가 이야기하는 '완벽한 정답은 없다'를 고민해 보며 영화를 감상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수상내역

     

    2022년

     35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여우주연상)

     48회 LA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87회 뉴욕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여우주연상)

     45회 밀 밸리 영화제(관객상)

     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볼피컵 여우주연상)

     

    2023년

     76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여우주연상)

     38회 산타바바라 국제영화제(버추오소스상)

     43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여우주연상, 음악상)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여우주연상-드라마)

     57회 전미 비평가 협회상(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리뷰

     '마에스트라'를 다룬 드라마가 방영되기 시작해서 제목 '마에스트라'의 뜻이 궁금하여 검색을 통해 공부하고, 관련된 책과 영화를 찾아보다 영화 '타르'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두 작품은 드라마와 영화로 장르는 서로 다르지만 한국의 훌륭한 여배우 이영애와 할리우드의 훌륭한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열연한 작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영화 '타르'의 주인공을 맡은 케이트 블랏쳇은 각종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수상을 하면서 신들린 멋진 연기에 대해 호평을 받았습니다.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한국의 훌륭한 여배우 이영애가 열연하면서 방영을 시작한 지 2회 만에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사로잡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한 해를 멋진 열정을 표현한 드라마를 보며 마무리하고, 희망 가득한 새해 2024년을 맞이할 수 있음에 너무 기쁩니다.

     특히, 실존하고 있는 '마에스트라'들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엄청나게 지휘 연습을 하고 연기에 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준 두 배우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들의 직업이 배우가 아닌 '마에스트라'라고 믿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지휘 실력에 큰 박수와 환호를 보냅니다. 우리들을 새로운 세상에 발 들여놓을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한 두 배우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시청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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