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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벨과 야수 그리고 조연들
- 벨: 이야기의 주인공인 벨은 독서를 좋아하고 지방 도시를 넘어서는 삶을 꿈꾸는 총명하고 친절한 젊은 여성입니다. 그녀는 야수의 포로가 되지만 결국 그의 겉모습 너머를 보고 그의 친절한 마음을 발견하게 된다.
- 야수(아담왕자): 이기적이고 오만한 행동으로 인해 요술쟁이의 저주를 받은 야수는 한때 잘생겼던 왕자였지만 괴물 같은 생명체로 변신합니다. 그는 저주를 깨기 위해 그 대가로 사랑하는 법과 사랑받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 가스통: 이야기의 주요 적대자인 가스통은 벨과 결혼하려는 허영심 많고 자기중심적인 사냥꾼입니다. 그는 야수를 제거하기로 결심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 뤼미에르: 매력적인 프랑스 촛대인 뤼미에르는 야수의 성에 있는 마법에 걸린 하인 중 한 명입니다. 그는 화려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종종 이야기에서 코믹한 안도감을 제공합니다.
- 콕스워즈: 야수의 충성스러우면서도 불안하고 시간을 잘 지키는 소령인 콕스워즈는 요술사의 저주로 인해 벽난로 시계로 변신합니다. 그는 성의 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담당합니다.
- 부인 포츠: 어머니 같은 찻주전자이자 성의 부엌 책임자인 포츠 부인은 또 다른 마법에 걸린 하인입니다. 그녀는 배려심 많고 친절하며 그녀의 아들 칩도 저주를 받아 찻잔으로 변신합니다.
- 칩: 포츠 부인의 아들인 칩은 가장자리에 칩이 달린 작은 찻잔입니다. 그는 장난스럽고 호기심 많은 캐릭터이며 벨과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 모리스: 벨의 괴짜 발명가인 아버지 모리스는 우연히 야수의 성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야기의 중심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2. 벨과 야수의 매혹적인 이야기
옛날, 프랑스 시골의 한적한 작은 마을에 벨이라는 매력적인 젊은 여성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처럼 보이는 평범한 지방 생활보다 더 많은 것을 그녀의 마음이 갈망했기 때문에 그녀의 마을에서 약간 이상했습니다.
벨의 아버지 모리스는 사랑스럽고 괴짜 발명가였습니다. 어느 날, 그는 마을 박람회에서 자신의 최신 장치를 선보이려고 나섰지만 결국 울창한 숲 속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피난처를 찾다가 갑자기 나타난 듯한 신비한 성을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그는 성이 마법에 걸렸고, 한때 잘생겼던 왕자였던 주인이 요술사의 저주로 야수로 변했다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모리스는 의도하지 않게 성에 침입하여 야수에게 투옥되었습니다. 마을로 돌아온 벨은 아버지의 부재에 대해 걱정하게 되었고 아버지를 찾기 위한 탐구에 착수했습니다. 모리스의 믿음직한 말인 필립의 안내를 받아 그녀는 우연히 마법에 걸린 성을 발견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이 곧 마법 같은 전환을 맞이할 것이라는 사실을 거의 알지 못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운명의 꼬임 속에서 벨은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하여 야수의 포로가 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뚝뚝하고 가차 없던 야수는 마지못해 그 합의에 동의했습니다. 그리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촛대 루미에르, 꼼꼼한 시계 콕스워스, 그리고 매력적인 찻주전자와 찻잔으로 변신한 포츠 부인과 그녀의 아들 칩과 같은 이야기하는 가정용품들로 둘러싸인 마법의 성에서 벨의 색다른 체류가 시작되었습니다.
벨과 야수가 불안한 공존을 헤쳐나가면서 미묘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벨의 친절함과 호기심은 야수의 겉모습을 조금씩 깎아내리기 시작했고, 내면의 상처받고 외로운 영혼을 드러냈습니다. 마찬가지로, 벨과 함께 웃음과 이해의 순간을 공유하면서 야수의 거친 겉모습은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한편, 마을로 돌아온 늠름하지만 자만심이 강한 가스통은 벨이 포로로 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영웅 역할을 할 기회를 보았습니다. 질투심과 오만함에 힘입어 가스통은 폭도들을 모아 성을 습격하고 야수를 제거했습니다. 그러나 성 안의 마법에 걸린 물건들은 자신들의 집을 더럽힐 생각을 하지 않았고 전투가 이어졌습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가스통은 성 옥상에서 야수와 맞서며 극적인 대결을 펼쳤다. 가스통이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는 순간 벨이 야수의 곁으로 달려가 야수에 대한 사랑을 선언한 것은 바로 이 위험의 순간이었습니다. 저주는 마법의 주문이 아니라 벨과 야수 사이에 피어난 진실하고 헌신적인 사랑에 의해 풀렸습니다.
마법에 걸린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면서 기적적인 변신이 펼쳐졌다. 야수는 왕자의 모습을 되찾았고, 한때 어둠에 싸였던 성은 이제 새로운 광채로 빛났습니다. 가재도구는 더 이상 애니메이션 개체가 아니라 다시 한번 왕자의 충성스러운 하인이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변화된 성에서 즐거운 축하 행사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벨과 왕자는 다시 한번 인간으로 변한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대연회장에서 춤을 췄습니다. "미녀와 야수"의 매혹적인 이야기는 단지 저주와 변화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는 사랑의 지속적인 힘과 그 안에 있는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것이며, 표면 너머를 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발견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3. 흥행기록
영화 '미녀와야수'는 국내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기록했던 작품입니다.
북미에서는 지난 1991년 11월 15일 단 2개의 극장에서 제한 상영으로 개봉했는데, 극장당 수익이 81,07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바로 그다음 주 977개 극장으로 상영을 확대했고, 1992년 6월까지 꽤 오랜 기간 동안 장기 상영을 지속했습니다. 최종 수익은 145,863,363 달러였는데, 몇 번의 재개봉을 거쳐 수익은 조금 더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서는 북미 상영이 끝난 1992년 7월 4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당시는 서울 관객만 집계하던 시절이어서 기록은 서울 관객 59만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 해 영화 흥행순위 3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