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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자연을 사랑하는 우주파파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관리를 해주지 못 하는데도 마당 한 켠에서 매년 아름다운 꽃을 보여주는

    고마운 꽃 금낭화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금낭화

     

     

    1. 금낭화에 대해서

     

     산지의 돌무덤이나 계곡에 자라지만 관상용으로도 심습니다. 높이 40~50cm, 전체가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는 연약하며 곧게 서고 가지를 칩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3개씩 2회 깃꼴로 갈라집니다. 갈라진 조각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쐐기꼴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결각(缺刻)이 있습니다.

    꽃은 5∼6월에 담홍색으로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립니다. 화관(花冠)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입니다.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깥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 안쪽 꽃잎 2개가 합쳐져서 관 모양의 돌기가 됩니다. 꽃받침잎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늘 모양이며 일찍 떨어집니다. 수술은 6개이고 양체(兩體)로 갈라지며 암술은 1개입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삭과(蒴果)입니다.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쓰고, 한방에서는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錦囊)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씁니다.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이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금낭화 [錦囊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2. 금낭화 새순

     

    금낭화 새순

     

     

    3. 번식 및 관리법


    1) 번식법 : 7~8월경에 익은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에 뿌리거나, 늦가을에 괴근을 최소 3~4㎝ 정도의 크기로 잘라 잠아(潛芽=꽃눈)를 붙여 모래에 심으면 다음 해 봄에 싹이 나오고 꽃이 핀다고 합니다.

     

     

    괴근 설명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저는 종자를 채종하여 반그늘에 3일 정도 말렸더니 씨앗이 스스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 

     

    금낭화 종자 채종후 말리기



    2) 관리법 : 배수가 잘 되는 큰 화분에 심어 반그늘 혹은 양지쪽에 두고, 6~7월경이면 지상부 잎이 모두 없어지고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름부터는 관수를 많이 하지 말고 4~5일마다 한 번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당에 핀 금낭화

     

     

    오늘은 아름다운 꽃 금낭화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망고 수박 받침대 설치해서 안전하게 키워보세요!

    안녕하세요! 우주파파입니다. 봄이 오면서 텃밭 준비하고 싶어서 월요일 출근하면서부터 주말이 기다려지는 건 저뿐이 아니죠? ^^ 텃밭을 정리하고 작년 사진을 보다가 유용한 정보를 공유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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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금낭화 [錦囊花]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금낭화 (야생화도감(봄), 2010. 4. 10., 정연옥, 박노복, 곽준수, 정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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